정산종사법어 도운편 11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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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
말씀하시기를 「음 세계와 양 세계는 곧 밤 세계와 낮 세계 같나니라. 밤은 어두운지라, 모든 사물을 바로 분간하기 어렵고, 설사 안다 할지라도 국한된 범위만 알게 되며, 또는 밤이 되면 서로 문호를 닫고 잠을 자게 되는 것 같이 음 세계의 시대는 막히고 좁고 활동이 적고 또한 치우침이 많나니라. 그러나, 양 세계는 곧 대낮과 같아서 인지가 고루 진화하고, 주의 주장이 밝고 원만해지며, 문호가 서로 열리게 되고, 서로 만나 넘나 들며 활동하는 세상이라, 이른 바 대 문명 세계니라.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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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산종사법어-도운편11.mp3 (1.8M)